[사범] 한아이 감상문

등록일 2001.12.29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을 정말 싫어하는 나는 서점을 가서 한 아이를 고르고 난 후 이 누런 바탕에 약간은 칙칙하고 후줄근한 옷을 입은 여자아이의 그림이 있는 책을 들고는 ' 이것을 또 읽어야 하는구나...' 하는 마음에 한숨이 나왔다. 2학년부터 교직을 이수하면서 이 과목 저 과목 여러 교수님들께서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오라고 하셨지만 이공계 계통을 전공하고 있는 나로서는 할 수 있는 말이 '좋다.' 아니면 '나쁘다.'라고 표현하는 것에서 그치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많지만, 나에게는 어떤 감상을 남에게 정말 이러이러하고 저러저러해서 무엇이 어떠했다고 말하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이었다. 어차피 읽어야 한다면 이번만은 정말 열심히 읽어 보자며 다짐에 또 다짐을 하고 겉표지의 전체적인 내용의 요약부터 천천히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그나마 내가 정말 다행이라고 느꼈던 것은 겉표지의 전체의 대략적인 흐름을 보면서 작년에 읽었었던 루소의 '에밀' 같은 것은 아닌 듯 보여서 지루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것이 내 다짐의 한 가닥 희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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