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
- 최초 등록일
- 2001.12.28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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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고려청자의 역사
2.고려청자의 특징
3.고려청자의 구분
4.고려청자의 문양
5.고려청자의 제작과정
6.중국청자와의 차이점
본문내용
1. 고려청자의 역사
·청자란 무엇인가?
청자는 투명하고 신비로운 비취색을 띠는 자기로서 한국에서는 이미 12세기에 빛깔이나 형태, 문양에서 최고의 품격으로 전성기를 이루었다. 청자의 재료가 되는 흙은 철분이 조금 섞인 백토인데 이 백토로 그릇을 빚은 후 철분이 1∼3%정도 함유되어 있는 유약을 입혀 1300도 정도의 온도에서 구워낸 것이 청자이다. 유약의 색은 초록이 섞인 푸른색으로 백토를 구웠을 때 나타나는 옅은 회색과 어울려 청자의 색은 투명한 비취빛을 띠게 되는 것이다. 흙이나 유약등 재료가 시대나 지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청자는 그것을 만든 시기나 지방에 따라 빛깔이나 품질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 11세기 전반
10세기 말에서 11세기에 들어서면서 고려의 도자 기술은 바야흐로 숙련기에 접어들게 되었다. 기형이 다양해지고 종전의 기형에 변화가 있으며 문양 표현기법과 내용이 다양해졌다. 대접의 경우 주종을 이루던 월주요식의 굽다리 밑이 넓고 측사면이 직선인 형식이 굽다리 밑이 좁아지며 대접이 우묵해지고 측사면이 완만한 내경된 곡선을 그리다가 구연부에서 약간 외반되는 형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또 내면 구연밑이 외반되기 시작하는 곳에 한 줄의 음각대선이 생겼다. 초기 청자 시기의 병, 주전자 등은 금속기에서 영향을 받았던 각 부위가 예리하게 꺾이는 강인한 형태에서 점차 모든 부위가 도자기의 특색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