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 제8요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4.2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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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년에;;대학교 2학년때 썼던 제8요일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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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구든지 낯선 영화를 접할 때 가장 먼저 제목에서 이미지를 떠올려 보게 되고, 주제에 대해 파악하려고 할 것이다. 그만큼 영화의 제목은 영화를 접하는 관객에게 시나리오 내용만큼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제8요일>이라는 영화제목을 들었을 때 도대체 어떤 장르의 영화인지, 어떤 내용인지 감을 잡을 수 없었다. <제5원소>에서 5가 무엇을 뜻하는지, <식스센스>에서 6이 무엇을 뜻하는지와 비슷한 맥락의 질문이 머릿속에 계속 맴돌았다. <제8요일>에서 뜻하는 8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걸까? 일곱 개의 요일에 왜 굳이 하나를 덧붙여서 <제8요일>이라 하는 걸까? 나는 낯선 제목으로부터 의문을 가지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아리`는 세일즈 강사라는 직업을 가진 바쁜 사회인이다.
영화 속에서 아침마다 등장하는 자명종 소리와, 토스트, 그리고 꽉 막힌 도로 등은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다람쥐 쳇바퀴 같은 아리의 일상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아리는 이해 타산적이고 시니컬하며 자신의 일밖에 모르는 위선자로 그런 성격과 삶의 태도 탓에 가정에 소홀하게 되면서 부인과 별거중이다. 자신을 만나기 위해 오던 아이들과의 약속시간에 늦어 아이들은 다시 엄마에게로 되돌아가게 되고, 그 일로 부인과 아이들과의 거리가 더 멀어지게 되었다. 바쁜 일에 쫒기면서 가족과의 관계도 순탄하지 않게 된 주인공 아리의 얼굴에서 미소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어느 비오는 날 밤에 아리는 차를 몰고 길을 가다 강아지를 치게 되었다. 그 때 또 다른 주인공인 `조지`가 등장하는데 그는 아리가 친 개의 주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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