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쿼터 제도와 한국영화의 발전방향.
- 최초 등록일
- 2009.04.25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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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의 스크린쿼터제도와 영화발전방향에대한 내용을 수록.
영화의 전반적인 흐름과 스크린쿼터의 찬성/반대의 의견을 본인의 생각과 영화평론가의 생각을 바탕으로 작성한 레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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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이창동 감독의 밀양에 주연을 맡았던 전도연이 제60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을하는등 많은 우리 영화들이 국제적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으며, 이른바 한류 열풍을 등에 엎고 아시아 각국에 널리 상영되고 있다. 국내를 살펴보자면 2004년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은 54.9%를 기록하였으며 매출은 약 5048억원을 달성하며 최고의 황금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좋은 일만 생길 줄 알았던 우리나라 영화계가 스크린쿼터 제도의 축소라는 강적을 만났다.
스크린쿼터제도는 1966년에 제정되어 1993년 스크린쿼터 감시단이 출범하면서 실질적으로 시행되기 시작했다. 스크린 쿼터(Screen Quota)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스크린을 할당한다는 의미인데, 정확한 정의는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에 대해 특정한 영화를 일정한 기준에 따라 의무적으로 상영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외국영화의 무차별 시장 잠식을 견제하며 자국 영화의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연간 상영일수의 일정 기준 이상을 의무적으로 상영하도록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나라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모든 극장은 일정일수 이상 한국영화를 상영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는데, <한국영화 의무상영>이 정확한 명칭이며 <스크린 쿼터>제는 관행적으로 부르고 있는 용어다.
스크린쿼터 제도를 찬성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스크린쿼터 제도가 있었기에 우리나라 영화가 이토록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고 우리나라 영화가 높은 시장점유율을 점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는 뿌리를 내리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스크린쿼터 제도가 축소되면 한국영화는 내리막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지금까지는 스크린쿼터의 울타리 안에서 한국영화의 다양한 장르를 볼 수 있었지만 스크린쿼터가 축소가 되면 헐리우드의 자본력강한 영화와 맞서기 위해 우리나라도 자본위주의 영화로 맞설 수 밖에 없어 영화의 장르과 편협해질 수 있다고 한다.
“스크린쿼터 제도 폐지는 질 좋은 한국영화를 만들 수 있는 "자극제" 역활을 하는게 아니라 아예 못 만들게 하는 "사형제" 나 다름없다“라는 말도 생겨났다.
스크린쿼터 제도를 축소하면 극장주들은 돈 되는 할리우드 영화를 걸것이고, 왕의 남자 같은 장품성은 있지만 스타급 배우가 없었던 이 영화는 빛을 볼 기회조차 얻을 수 없게 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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