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교육 2 (김진호 교수님) - 구성주의 이론에 비추어 수업 비판하기
- 최초 등록일
- 2009.04.2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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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교대 수학과 교육2 수업(김진호교수님)에서 제출한 레포트묶음입니다.
목차
[ 수학과 교육Ⅱ ]
- Kamii의 비디오 감상과 구성주의 수업 -
[ 수학과 교육Ⅱ ]
- 구성주의 이론의 입장에서 비판해보기 -
< 제 26강 - 확률 알아보기 >
[ 수학과 교육Ⅱ ]
- 구성주의 이론에 비추어 수업이 진행되는지 비판하기 -
( 제11장-손뼘재기 & 제12장-건포도 탐구 )
[ 수학과 교육Ⅱ ]
- 구성주의 이론에 비추어 수업이 진행되는지 비판하기 -
( 초인종이 울렸어 & 과자 나누기 )
[ 수학과 교육Ⅱ ]
- 구성주의 이론에 비추어 수업이 진행되는지 비판하기 -
( 모두가 승리한다 & 돈 나누기 )
[ 수학과 교육Ⅱ ]
- 구성주의 이론에 비추어 수업이 진행되는지 비판하기 -
( 막대사탕 나누기 & 학급 모둠의 수 )
본문내용
지금의 제7차 교육과정(개정)의 추구하는 인간상을 살펴보거나 초등학교 교육목표를 살펴보면 지금의 우리나라의 교육이 구성주의에 입각한 것을 알 수 있다. 단적으로 초등학교 교육목표는 몸과 마음이 균형 있게 자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일상생활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기초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경험·다양한 일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폭넓은 학습 경험을 가지는 것으로 한다. 이것은 분명 구성주의가 지향하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목표와 일치한다. 그리고 교과서는 바로 이 교육목표를 근간으로 해서 만들어진다. 교육목표가 교과서를 이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목표가 있다고 해도 교과서를 만들 때 이 교육목표를 잘못 해석하게 된다면 엉뚱한 교과서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의 초등학교 수학교과서는 구성주의에 입각하여 학습자 중심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가?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위해서, 교과서는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습자와의 관련성과 학습내용의 현장 적용성을 높여야하고, 학습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가능성을 열어 놓아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의 초등교과서는 얼핏 실생활적인 문제와 다양한 학습활동을 제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분수학습을 위해 학생들이 즐겨먹고 좋아하는 피자를 예로 들거나 여러 종류의 학습재료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말이다. 그러나 구성주의에서 말하는 다양함이란 도구, 교구의 다양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의 교구를 가지고서라도 그 속에서 아동이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구성주의가 말하는 다양성의 원리는 학습자의 사고의 다양성이다. 또, 구성주의가 말하는 실생활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선생님이 알려주는 분수의 개념을 배우고 피자2조각을 분수로 나타내어보는 단순한 반복적인 계산이 아니라 수업중의 학습활동을 통해 분수의 개념이 아동의 머릿속에서 생겨나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