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9.04.22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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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리 앤 스타니제프스키`의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란 책의 요약 입니다.
A4용지 9페이지 분량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는 예술이나 미술, 미학관련 강좌에서 많이 읽히는 책으로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쓰시거나 혹은 시험공부 대비할 때 유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 책 요약 자체가 하나의 과제이기도 해서 쓴 것입니다.
예술관련 강좌였는데, 중간 레포트로 제출해서 A+받았습니다.
목차
1. 미술이란 무엇인가
2. 미술과 근대적 주체
3. ‘예술’이라는 용어
4. 미학 : 예술의 이론
5. 미술창작이라는 특권
6. 아카데미
7. 박물관
8. 미술사와 모더니즘
9. 아방가르드와 대중문화
10. 오늘날의 미술과 문화
본문내용
1. 미술이란 무엇인가
① ‘근대의 발명품’으로서의 미술
- 미술은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다. 즉, 다시 말하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그러하듯 미술 작품 또한 다양한 제도들에 의해 형성되고 정의된다. 1장에 있는 많은 도판 밑에 지은이가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라고 덧붙인 말의 의미는, 이 미술작품이 제작되었던 당시 사회상이나 문화, 역사에 대한 어떤 이해도 없이 현대의 미술계 안에 단순히 편입시키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미술’이라는 단어와 같은 의미를 가진 단어는 근대 이전(18c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근대 이전의 작품을 우리가 ‘미술’이라 부를지라도 이것들이 제작되던 당시에 이것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미술 작품으로서의 의미-전시나 감상, 예술을 위한 예술, 오로지 ’미‘적 감상을 위한-’로 존재한 것이 아닌 일상생활의 맥락 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② ‘이데올로기’로서의 미술
- 미술에는 그 미술작품을 제작할 ‘당시’의 이데올로기가 투영되어 있기도 하고, 그 ‘당시’의 사회가 가진 이데올로기를 비판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이데올로기적 관습에 비판적인 작품은 주로 현대에 생산되어졌다. 현대의 영화와 대중매체들에는 우리의 삶이 반영되어 있으며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데올로기를 더욱 강화하는 기능-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관습과 고정관념 강화,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혹은 변화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생각 강화-을 하기도 한다. 우리가 어떤 작품을 당연하다는 듯이 미술이라는 범주에 넣는 활동 또한 이데올로기의 영향에 의한 것이라 볼 수 있다.
③ ‘해석’으로서의 미술
- 미술작품을 제대로 해석하는 데 있어서 근대 이전과 현대에 존재하는 엄청남 시간의 간극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가진 선입관으로 인해 원래의 사물의 의미나 형상을 오해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알 수 없이’제작된 사물에 대하여 ‘아는 척’평가하고 제도화 하는 것은 속단이다. 과거의 사물은 단순히‘발견되기’를 기다리는 미술작품이 아니다. 어떤 것이 예술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위해선 선입견을 배제하여야 하고 이러한 판단 및 해석은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