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소설로 통해 보는 부패한 양반사회
- 최초 등록일
- 2009.04.2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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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암 소설로 통해 보는 부패한 양반사회
논문만 참고해서 만든 자료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연암의 양반 개념
(ⅱ) 풍자발생동인 (시대적 배경)
(ⅲ) 연암의 양반신분 비판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8세기, 조선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뒤 신분질서가 동요하기 시작했다. 상업과 농업 생산력의 발달로 인해 평민 부자들이 많이 나타나게 되고, 국가에서는 전쟁으로 인해 재정이 부족해지자 재정을 매우기 위해 돈이 많은 경영형 부농들에게 돈을 받고 양반으로 상승시켜 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 당시 지배 관료층은 사회를 개혁하려는 의지가 부족하여 공허한 명분에 얽매여 있었으며 관료 사회의 부패 또한 심각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오늘날 실학파라 불리는 학자들이 등장하고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박지원이다. 당시 박지원은 중국 문명을 수용하여 현실을 개혁해야 한다는 북학 사상을 발전시켰고, 홍대용과의 교유를 통하여 우주론을 심화시키고, 베이징에서 청주당과 관상대 관람을 통하여 세계관을 넓혔다. 또 이용후생의 실학을 강조하고 양반계층의 타락상을 고발하는 풍자문학을 많이 남겼는데, 여기서 나는 연암의 소설에서 들어나는 부패한 양반들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ⅰ) 연암의 양반 개념
박지원은 『양반전』에서 양반의 개념을 한마디로 명료하게 정의하여 「양반은 사족(士族) 사족(士族) : 1. 문벌이 높은 집안. 또는 그 자손 // 2. 선비나 무인(武人)의 집안. 또는 그 자손.
의 존칭(尊稱)이다」라고 하였다.
박지원의 <士>의 개념을 정리해 보면, 사회는 사농공상(士農工商)의 사민(四民)으로 구상되어 있고 원래 이론적으로 <원사(原士)>의 신분은 동등한 것인데 관직에 나아갈 때 그 지위만 고하(高下)가 있는 것이다. 士를 하나의 신분으로서 전체적으로 신분개념화한 것이 <사족(士族)>이고, 그 중에서 특히 독서에 전념하는 사람을 지칭한 것이 독서지사(讀書之士) 독서지사(讀書之士) : 글 읽는 선비
로서의 좁은 의미의 <士>이다. 일찍이 우리나라에서는 사족(士族)중에서 독서를 한 사람이 관직에 나아가 대부(大夫) 대부(大夫) : 벼슬의 품계에 붙이던 칭호. 조선 시대에는 정일품에서 종사품까지의 벼슬에 붙였다.
가 되어 무관
참고 자료
- 연암 박지원의 사회신분관과 사회신분개혁 사상
(燕巖 朴趾源의 社會身分觀과 社會身分改革 思想) / 신용하 (1989)
- 연암소설의 풍자성 연구 (燕岩小說의 諷刺性 硏究) / 강미숙 (1993)
- 양반풍자의 전개양상고 (兩班諷刺의 展開樣相考) / 전은영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