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일약국 갑시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4.19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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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급 자료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관련 내용을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목차
1.《육일약국 갑시다》작품개관
2. 작품 분석
(1) CHAPTER 1 고객을 영업부장으로 만들어라
(2) CHAPTER 2 고객에 앞서 직원부터 감동시켜라
(3) CHAPTER 3 이윤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
(4) CHAPTER 4 나누고 베풀어라, 아버지의 유산
3. 내용요약
4. 목회자인 아버지의 유산
5. 작품에 드러나는 성공을 위한 8가지 습관
6. 사람을 중심에 둔 섬김의 경영학
7. 결론
본문내용
1.《육일약국 갑시다》작품개관
《육일약국 갑시다》는 4평 가량의 약국을 일약 지방 군소도시 제일의 약국으로 변모시킨 저자의 이야기이다. 서울대 재학 당시 집안 형편이 어려워 졸업 후 바로 돈을 벌 수 있는 약학대를 지원한 저자는 졸업하고 나서도 약국을 낼 돈이 없어 빚을 얻어 마산 변두리에 간신히 약국을 내기에 이른다. 버스도 오지 않는 외딴 지역에 주민들의 통행마저 뜸한 약국 위치는 그야말로 경쟁 원리로서 시장 선점이나 타깃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자구책일 수밖에 없었다. 이미 졸업 동기들은 전망 좋은 지역에 큰 약국을 열고 저만치 앞서 나가고 있었다. 주저앉아 있을 수 없었던 그는 전략을 하나둘씩 세우고 본격적으로 약국을 알릴 채비에 나선다. 그 첫 번째가 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려는 계획이었다. 바라는 대로만 되면 홍보는 물론 수입 또한 보장되는 야심 찬 계획이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였다. 어느 누구도 변두리 4평의 작은 약국을 알아주지 않았다.
택시를 탈 때마다 그는 "육일약국 갑시다" 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육일 약국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운전기사들에게 약국 위치를 차근차근 알려주기 시작한지 3년 만에 드디어 육일 약국은 마산 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약국이 되었다. 이후에도 그는 비좁은 약국의 평수를 늘리기 위해 약국 내 방 면적을 축소하고, 손님이 뜸한 저녁에도 약국 이름을 알리기 위해 통상적인 밝기를 무척 상회하는 네온사인으로 교체하였다. 당시로선 터무니없이 비쌌던 자동문을 마산에서 두 번째로 설치하기도 했다. 수입과 비교해 볼 때 어리석은 투자로 보였던 그런 조치들은 약국을 알리려는 데 전력을 투구한 계산된 행동이었다. 약국의 수입은 나날이 늘어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