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바람직한 가족생활문화준칙 만들기: 발렌타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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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환 가족생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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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도 쉽게 잊어버리는 기성세대와는 달리 오늘날 젊은이들은 없는 기념일도 만들어 챙긴다. 그 만큼 앞세대에 비해 젊은이들은 서로의 사랑을 이러한 기념일을 통해 드러내고 확인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만 있던 데이문화가 날이 갈수록 꼬리에 꼬리를 물어 문제시된다.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을 경험하곤 한다. 때로는 슬픔과 때로는 기쁨으로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안고 가는 것이 인간의 삶의 한 단면이다. 물론 이러한 감정만이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 이전에 감정을 가진 풍부한 감성적 존재로서 삶을 살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겪으면서 의미 있는 일상들을 기억하는 것이 하나의 전통이고 생활양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 보편적인 인식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특별한 의미를 주는 날에 대한 기념을 할 만한 일들을 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많은 전통적인 관습들을 만들어 냈는데 이러한 현상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통된 현상으로 인식된다. 바로 인류의 가치지향점이 보편적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어 통용되는 하나의 보편성을 띤 행위양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가장 우리 가족생활과 밀접한 조상에 대한 숭배의 정신이나 사(死)자에 대한 예의 등 우리 삶의 대부분 속에서 법이나 명문화된 법적인 공적 제도로서가 아니라 공동체적 삶을 살면서 인간에 대한 예의와 배려와 관심의 표출이 만들어 낸 문화 특히 특별한 날(special day)에 대한 일정한 전통과 관습이나 일정한 행위양식을 통하여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것은 동서양이나 고금을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수행되어온 보편적 현상이다. 바로 이러한 보편적 행위 양식으로서 특별한 날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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