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고분벽화 영상감상
- 최초 등록일
- 2009.04.17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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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구려 고분벽화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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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상물을 감상하면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1500년 전 고구려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었다. 바로 고구려인들이 남긴 고분속의 벽화를 통해서이다. 고분에는 그 구조를 통해 볼 수 있는 당대의 주거구조를 비롯해 그들의 의식주 또한 알 수 있다. 우선 주생활을 먼저 살펴보자면, 고분의 안에는 여러 개의 방들이 있으며 각각의 방에 남아 있는 벽화를 통해 안채, 행랑채, 사랑채, 방앗간, 마구간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여러 공간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좌식보다는 입식을 선호하였으며, 굴뚝을 설치하고 온돌로 난방을 하였다는 것 또한 벽화를 통해 추정가능하며 아차산의 유물이 발견되면서 그것이 추정 뿐 만이 아님이 입증되었다. 벽화를 통해 고구려인들의 주식은 쌀이나 조와 같은 곡식을 주식으로 하며 육식을 즐겼다는 사실도 추측해 볼 수 있었고, 이 또한 토기나 시루, 고기를 자르는 칼 등의 유물이 발견되면서 더욱 확실해졌다. 벽화를 통해 우리는 그들은 의복이나 차림새도 알 수 있다. 여성들은 머리의 모양을 통해 결혼 여부를 나타내기도 하였고, 당시 유행하였던 빈하수 모양의 머리나 남성들이 자주 쓰던 절풍이나 조우관 등의 모자가 있었음 또한 알 수 있다. 이러한 의식주생활 뿐만 아니라 당대 그들이 택견이나 씨름, 활쏘기와 사냥과 같은 스포츠 생활을 영위하였으며, 가무와 나들이 등을 즐겼다는 것 또한 벽화를 통해 추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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