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핑커 의 빈서판을 읽고 김한영 역
- 최초 등록일
- 2009.04.15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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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전 과학 시간에 스티븐 핑커의 `빈서판`을 읽고 쓴 독후감/서평이다.
8P가까이 되며 개인적으로 아이들의 자료조사등 서평으로서는 훌륭한 것같다.
목차
서론
본문 1. 유전자 관찰을 위한 초등학교의 학생들의 관찰
본문 2. 유전자 조작 식품과 진화론의 관계에 대해..
결론
본문내용
지금으로부터 약 1세기 전 위대한 발명가인 에디슨은 이렇게 말하였다. ‘천재란 99%가 땀이며 1%가 영감이다.’ 우리의 어렸을 적을 돌이켜 보자.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를 보았을 때 혹은 나보다 잘생기거나 예쁜 친구를 보면 재는 머리가 좋잖아 재는 타고나게 예쁘게 생겼잖아 이런 말을 모두 한 번쯤은 하거나 들어 보았을 것이다. 에디슨의 명언 그리고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이 두 말에는 무슨 의미가 숨어있을까? 에디슨의 명언을 살펴보면 에디슨은 타고난 재능은 1%고 후천적인 노력과 환경이 99%를 차지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우리가 과거에 한 번쯤은 해 보았던 말을 살펴보면 공부를 잘하고 잘생기고 예쁜 것이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사람마다 혹은 그 상황마다 선천적인 것이 우리의 삶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혹은 후천적인 환경과 그리고 개인의 노력이 우리의 삶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하는 바가 모두 다르다.
그렇다면 내가 읽은 책의 ‘빈 서판’이란 무슨 뜻일까?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빈 서판이란 ‘인식론에서 어떤 개인인 인간이 태어날 때에는 정신적인 어떠한 기제도 미리 갖추지 않고 마음이 `빈` 백지와도 같은 상태로 태어나며 출생 이후에 외부 세상의 감각적인 지각활동과 경험에 의해 서서히 마음이 형성되어 전체적인 지적 능력이 형성 된다는 개념이다.’ 라고 나와 있다. 그렇다면 빈 서판 선천적인 재능이 아닌 후천적 환경과 노력이 인간의 삶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을 뜻한다. 이처럼 내가 읽은 ‘빈 서판’이란 책에서는 선천적 재능과 후천적 환경 중 어느 쪽이 인간의 삶에 더 많은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논의가 적혀있다. 이 책의 저자 스티븐 핑거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백지라는 빈 서판 이라는 관점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여러 논의를 전개하다 인간의 삶을 결정짓는 것은 선천적인 점과 후천적 환경이 종합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나는 이에 대해 한 초등학교의 학생들의 관찰과 그리고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해 알아보며 빈 서판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 보려한다.
참고 자료
스티븐 핑커 빈서판 김한영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