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 테일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04.15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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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허드슨 테일러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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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허드슨 테일러. 아주 어렸을 때 엄마가 사다주신 어린이 신앙인물 만화 시리즈를 읽은 적이 있어서 낯익은 이름이었다. ‘노랑머리 중국인’이라고 표지에 쓰여 있고 잘생긴 노랑머리 외국인이 변발을 하고 중국 전통 복장을 하고 있는 그림이 있었던 것을 기억한다. 그 책을 다시 펴들었다.
허드슨 테일러는 1832년 5월 21일에 영국 요크사의 반즐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님이 신앙심이 매우 두터웠기 때문에 허드슨 테일러와 그의 남매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에서 자라났다. 테일러의 꿈이 중국 선교사였기 때문에 그의 아버지는 종종 중국에 대한 얘기를 들려주곤 했다. 영국의 CES(증국 선교회)에서는 테일러에게 영국왕립 의사 자격을 딸 수 있도록 한 후, 테일러에게 CES에서 일할 것을 요청했으나 테일러는 중국에 가서 병원에서 일하는 것 보다 마을 곳곳을 다니며 중국인들에게 직접 복음을 전하고 싶어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찰스 버든이라는 사람이 ‘태평천국의 난’ 때문에 중국에 선교사가 필요하다고 테일러에게 중국으로 가줄 것을 요청하자 테일러는 의사 자격까지 포기하고 바로 중국으로 떠났다. 중국으로 가는 도중 큰 폭풍을 만났지만, 식인종들이 있는 섬에서 죽을 뻔 했지만 테일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구하는 겸손한 사람이었다. 여러 위험에서 구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중국 땅에 도착한 테일러. 하지만 영국에서 들었던 중국의 소식은 실제로 피부로 느끼는 중국과는 사뭇 달랐다. 홍수전이 중국 정부군을 몰아붙이고 있다는 보도가 됐었지만, 실제로는 어느 쪽이 이길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한 갈등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 이다. 곳곳에서 크고 작은 전투가 벌어지고, 민간인들이 집을 잃고 굶주리고, 어린 아이들이 구걸하는 모습을 보면서 테일러는 절망적이었다. 허드슨은 학위도 없었기 때문에 환자 치료를 거부했고 억지로 붙여주는 목사 칭호도 단호히 거절했다. 곧 중국어 교사를 만나서 중국어를 공부했다. 그런데 정부군은 왕조를 반란군에게 빼앗길 까봐 외국인 거류지까지 무단으로 침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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