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춘이란
- 최초 등록일
- 2009.04.14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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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춘의 시작과 현재...그리고..
목차
매춘이란?
그렇다면 개인 또는 요즘 말하는 `포주`에 의한 사창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그러면 인간은 언제부터 생식과 관계없이 성행위를 했을까?
한국의 매춘
참고문헌
본문내용
매춘이란?
매춘
賣春
prostitution
돈을 매개로 성(性)을 사고 파는 행위.
매음·윤락 행위 등으로도 통용된다. 그러나 매춘·매음 등의 용어는 성을 사는 행위는 무시한 채 성을 파는 행위에 대한 강조와 비난만을 함축하고 있어, 남성에게는 관대하고 여성에게만 엄격한, 남녀차별의 성윤리를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성을 사고 파는` 양자 모두의 행위와 책임을 포함하는 `매매춘`(賣買春) 개념의 사용이 더 적절하다. 이성간의 성행위나 동성애 행위에서 남녀 모두 매춘의 주체가 될 수 있지만 매춘 행위는 대부분 여자가 주체이고 남자들이 고객이 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예로부터 매춘부들은 냉대와 욕설의 대상이 되었으며, 돌던지기·매질·낙인찍기·감금·사형 등의 처벌을 받았다. 반면에 매춘부들의 고객은 처벌받지 않았으며, 실제로 대부분의 사회에서 매춘부를 찾아가는 것은 사회의 공분(公憤)을 불러일으키면서도 한편으로는 남성다움의 표시로 여겨졌다.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매춘의 형태는 사원매음(templeprostitution)이다. 고대인도에서는 무희(舞姬)가 참배자에게 몸을 맡겼는데, 상류계급 소녀가 사원에 봉사하며 무희로 자라는 데바다시스와, 하층민 딸이 직업무희가 되는 나튜니로 나뉘며, 나튜니가 매음을 하였다. 고대이집트·페니키아·아시리아·페르시아 등에도 같은 형태의 풍습이 있어 사원의 재정을 충당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은 흔히들 알고 있는 사실로 요즘 말하는 공창의 시작이 여기서부터이다.
그렇다면 개인 또는 요즘 말하는 `포주`에 의한 사창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우선 매춘이라고 하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여자가 돈을 받거나 어떤 대가를 약속 받고 남자에게 몸을 파는 행위. 흔히 매춘(賣春)이라 한다. 법률적으로는 윤락행위라 하여 불특정인으로부터 금전 및 기타 재산상의 이익을 수수 또는 약속을 하거나 기타 영리의 목적으로 성행위를 하는 것(윤락행위 등 방지법 2)』을 말한다. 이런 정의에 따른다면 매춘의 기원은 도대체 언제부터로 봐야 할 것인가 하는 고민이 생긴다. 왜냐하면 뜻이 너무 광의적(廣義的)이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매춘이고 또 어디부터가 매춘이 아닌지 규정한다는 것은 본 기자로서는 섣불리 건들 수 있는 문제가 아니였다. 그래서 본 기자는 사전적 의미 그 자체로만 이해해서 인류학적인 접근으로 매춘의 기원을 찾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매춘의 역사, 권력과 매춘, 역사비평66호, 여성문화사1.2.3, 유시민의 경제학카페, 페미니즘의 도전, 너 그거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