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웅`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4.13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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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영웅’을 보고,,,
목차
영화 ‘영웅’을 보고,,,
♦ ‘영웅’의 줄거리
♦ ‘영웅’의 역사적 배경
♦ ‘영웅’에 투영된 역사적 실체
♦ ‘영웅’에 대한 감상과 비평
본문내용
♦ ‘영웅’의 줄거리
2천년 전의 중국은 춘추전국시대의 마지막으로 진의 왕 영정이 천하를 통일하기 직전인 상태였다. 그 가운데서도 군사력이 가장 뛰어난 진나라의 군사력이 커지게 되자 영정을 암살하려는 자객들이 끈임 없이 나타나게 된다. 그중에서도 3명의 조나라 자객인 장천, 파검, 비설은 왕마저도 두려워하는 무예를 지니고 3년 전엔 성까지 쳐들어와 왕을 위협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 이후 영정은 호위병으로 성을 겹겹이 둘러싸고 누구든 백보 안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데, 그로부터 시간이 지난 어느 날 낮은 벼슬아치인 백부장에 불과했던 무명이란 장수가 3명의 무사를 처치했다며 그들의 무기가 담긴 세 개의 칠기 상자를 가지고 영정을 찾아온다.
왕은 그의 공적을 치하하며 3명의 자객을 처치한 공로로 10보 앞에까지 오도록 허락하며, 그들을 이기게 된 경위를 묻게 되는데 그는 왕의 목숨을 위협하는 절세 고수들의 목을 베고,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물을 가져 왔노라고 왕에게 이야기한다. 자신이 우선 은모장천을 쓰러뜨린 뒤, 파검과 비설을 이간질시켜 그들마저 손쉽게 제거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왕은 그 말이 거짓임을 눈치 채고 무명이 다른 무사들과 공모하여, 구실을 만들어 자신을 암살하기 위해 궁 안에 들어온 것이라고 추측한다. 결국 무명은 그들 자객들 사이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왕에게 털어놓게 된다.
사실, 무명은 몇 년전 영정을 죽이려고 했던 자객들처럼 영정의 목숨을 노리는 또 한명의 자객이었다. 그는 파검과 비설에게 자신이 영정의 십 보 앞으로 접근 할 수만 있다면 `십보일살`로 영정을 죽일 수 있다고 말한다. 파검과 비설, 장천은 바로 무명을 믿고 협조하기 위해 자신들의 무기를 넘겨 준 것이었다. 영화는 영정을 십 보 앞에서 알현하게 된 자객 무명과 영정이 나누는 대화들, 무명이 자객들의 무기를 가지고 영정의 십 보 앞에까지 올 수 있었던 과정에 대한 영정의 추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참고 자료
영화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