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ncept of Appraisal and Archival Theory` 번역 및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9.04.11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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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Luciana Duranti가 쓴 논문을 번역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기록학의 평가에 관한 논쟁에 대하여 쓴 글로 여러 논문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모자란 부분이 있겠지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목차
The Foundation of Archival Theory(기록학 이론의 기초)
The Characteristics of Archival Documents and the Attribution of Value(아카이브의 성격과 가치의 부여)
Moral Defense of Archives and the United States(아카이브에 대한 도덕적 방어와 미국)
Appraisal and the Archivist`s Mission(평가와 아키비스트의 사명)
본문내용
초록 : 최근 10년 동안 평가의 개념은 기록학의 주요 논지 중의 하나가 되어왔다. 그러나, 평가라는 이슈에 주로 방법론적이거나 실무적으로 접근해왔다. 이 논문은 아카이브의 가치를 부여하는 평가의 이론적인 함축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하며, 이 논쟁은 전통적인 기록학 이론에 의해 정의되는 아카이브 자료의 본성에 기초를 두고 있다.
평가는 어떤 사안이 처리되는 중에 만들어지거나 받은 기록(documents)의 가치를 정하고 가치 등급을 매겨, 그 보존기간을 결정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평가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영구히 보존될 기록을 찾아내는 일이다. 이러한 판별은 한 기록보존소(archives)에 있는 기록(즉, 일하는 동안 개인이나 조직에 의하여 생산되었거나 접수된 기록 전체)이나 기록보존소들간에 관련이 있는 아카이브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앞의 경우가 선별(selection)을 위한 평가라면, 뒤의 경우는 수집(acquisition)을 위한 평가이다. 최근 십 년간 기록학 관련문헌을 통해서 볼 때, 평가가 목적을 위한 수단이라는 데서 점차 모든 기록보존을 위한 노력의 핵심적인 문제라는 데로 저자들의 생각이 변해가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런데, 이러한 흐름은 기록보존의 이론적 맥락에서 평가 개념에 대한 탐구가 선행되지 않고, 다만 현대사회의 기록 업무에서 평가가 불가피하게 중심이 된다는 사실을 계속 되풀이한 데 불과했다.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오던 무렵 독일의 마이네케(Friedrich Meinecke)를 필두로, 미국에서는 1940년대 브룩스(Phillip Brooks), 영국에서는 1950년대 그리그 위원회(Grigg Committee), 캐나다에서는 1990년대 쿡(Terry Cook) 등이 내놓은 기록학 문헌에서는 가치 기준의 판별과 그것을 부여하는 방법을 정식화하기 위하여 씨름했다. 실제로는 기록학을 정체상태로 남겨놓은 채 말 그대로 평가라는 문제에 먼지가 내려앉기 시작했다. 사태가 여기에 이르자, 평가 문제가 학계의 무대에서 스타덤에 오르는 현상이 마치 실제 기록학의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