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시장균형이론
- 최초 등록일
- 2009.04.11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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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학의 시장균형이론이 현실에서는 얼마나 타당한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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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제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경제란 생산·분배·소비의 순환으로 이루어지는 부(富)의 사회적 재생산 과정 http://preview.britannica.co.kr/bol/topic.asp?article_id=b01g3164b
으로 정의된다. 경제학은 이런 사회 현상을 연구하고 설명하는 학문으로써 1776년 발간된 아담 스미스의 저서 국부론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할 수 있다. 국부론을 토대로 경제학은 오랜 기간 수많은 경제학자들의 손을 거쳐 학문으로써의 그 넓이와 깊이를 더해왔다. 그리고 오늘날에 이르러 주류경제학은 생산자와 수요자의 공급과 수요가 시장에서 서로 가격을 통해 균형을 이루고 자연스럽게 양쪽을 만족시킨다는 이론을 핵심으로 제시하고 있다. 허나 현실에서는 시장균형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포착하기 어렵고 이를 통해 사회후생의 극대화가 이루어지는지 또한 명확하지 않다. 즉 현실에서의 시장균형이론은 얼마만큼의 타당성을 지녔는지 고찰해봐야 한다.
에릭 바인하커는 그의 저서 ‘부의 기원’을 통해 전통 경제학이 비현실적 가정아래 발전된 학문임을 지적하며 특히 주류경제학의 핵심 이론이라 할 수 시장균형이론의 타당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그는 전통 경제학이 다른 순수과학과는 달리 수많은 “단순 가정”을 토대로 그 논리를 발전 시켜왔다는 점을 지적한다. 경제의 가장 기본적인 용어 고려대학교 윤창호 교수님, 2009년 3월 5일 미시경제학 강의. “상품은 무한한 종류가 있을 수 있으나 경제학에서는 유한하다고 가정하며, 그 크기를 실수로 표현 할 수 있다 가정한다.”
를 비롯해 인간행동 원리를 현실세계에서의 그것에 비해 극도로 단순화 시키는 등 에릭 바인하커(2006), 부의 기원(Random House Korea, Inc.), pg 107.
의 극단적 가정을 바탕으로 논리를 발전 시켜왔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http://preview.britannica.co.kr/bol/topic.asp?article_id=b01g3164b
에릭 바인하커(2006), 부의 기원(Random House Korea, Inc.), pg 107.
하준(2007), 나쁜 사마리아인들(도서출판 부키), pg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