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충돌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04.1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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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명의 충돌을 읽고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9․11 세계무역센터에 대한 테러 이후 “문명의 충돌”이라는 말이 유명해졌다. 부시는 테러에 대한 보복 전쟁을 약속하면서, 비록 나중에 철회하기는 했지만 “십자군 전쟁”이라는 표현을 사용 하기도 했다. 폴 울포위츠 국방부 부장관은 “문명 세계 전체가 큰 충격을 받았다. 비문명 세계에 속한 사람들조차 자신들이 잘못된 편에 속해 있지나 않은지 재고해 보기 시작했다.” 라고 말했다.
이런 주장들의 핵심은 간단히 말하면 이 세계는 문명 사회와 비문명 사회로 나뉘어 있으며, 자유, 관용, 번영,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문명 사회가 공격을 당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분명하게 펼치는 책이 이번 테러 사태로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는 사뮤얼 헌팅턴이 쓴 《문명의 충돌》이다.
헌팅턴은 미국의 저명한 정치학자이자, 미국 대외정책 결정과정에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미쳐온 사람으로서 1993년 하버드 대학 존 올린 전략연구소가 주관하는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미국의 국가이익` 프로젝트와 `포린 어페어즈`에 `문명의 충돌?`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과거 현실주의 국제정치관등의 기존 패러다임의 차원을 넘게 될 것이고, 탈냉전기 이념 대립의 종식이 그 이면에 잠재되어 있었던 세계 각지의 문명간 대립을 불러일으키며 세계가 문명 변수에 의해 여덟 개의 상이한 문명권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시 헌팅턴은 1996년 `문명의 충돌과 세계 질서의 재편`이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출간, 전세계 지식인과 일반인에게 문명충돌론을 회자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탈냉전과 동시에 분출되었던 각종 민족 분쟁과 걸프전의 발발을 설명하면서 헌팅턴의 문명충돌론을 손쉽게 인용했다. 그리고 이번 테러 사건을 계기로 다시한번 전세계적으로 회자되고 있는 것이다.
본론
헌팅턴에게 있어 문명은 다음의 여섯 가지 주요 특성을 지닌다고 보여진다.
첫째 문명의 복수성을 강조한다. 즉 세계는 단일 문명이 아닌 복수 문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문명은 독자적인 방식으로 문명화 되었다는 주장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