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 최초 등록일
- 2001.12.20
- 최종 저작일
- 2001.1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감상문,
목차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를 보고
본문내용
'고양이를 부탁해' 라는 영화는 고등학교 시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아이들은 똑같은 교복을 입고 환하게 웃음짓고 있다. 미래에 대한 아무 걱정이 없는 맑은 얼굴로 뽀얗고 가느다란 다리를 움직이며 놀이하며 함께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나서 각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영화에서의 ‘고양이’는 바로 그녀들 자신일 수도 있고, 우리가 점차 잃어가고 있는 순수함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창가에 앉아 창 밖을 멀뚱히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그러다 문득 고양이가 창 밖으로 나간다. 여기서 창은 세상 밖과 세상 안을 나누는 경계선이다. 누구나 일정 시기가 되면 세상 밖으로 나가게 된다. 그게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이기 때문이다. 세상 안과 밖의 차이는 이미 경험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엄청 나다. 세상 안에서 바라보던 세상 밖과 실제의 세상 밖은 너무나 다르다. 사람들은 그런 엄청난 현실의 장벽에 부딪혀 좌절하기도 하고 도망치기도 하지만, 그런 장벽을 뚫고 나아갈 수 밖에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