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현석의 <내일을 여는 집>을 읽고

등록일 2001.12.19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일을 여는 집. 처음 이 글의 제목을 보고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겠거니 하고 막연히 추측해 보았다. 대학에 와서 방현석이라는 소설가를 처음 알게 되었고 그의 소설이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하지만 박노해의 시를 접해 보면서 어느 정도 그 시대의 상황을 알고 공감할 수 있게 되어서 인지 이 소설을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했다.
이 글의 주인공인 성만은 중학교 시절 등록금은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무실에서 수업도 들어가지 못한 채 하루종일 서 있게 된다. 그는 이런 상황이 싫어 교무실을 몰래 빠져 나온다. 그러나 그것이 학교와는 영원한 작별이 되었다. 그런 성만은 대성 중공업 에이급 선반공으로 10년을 다녀왔다. 그러나 어느 날 회식자리에서 그의 동료인 강범이 회식비의 출처가 그들의 월급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에 대응한 노조위원장 배종태의 말에 성만은 울컥하여 싸움을 벌이게 된다. 이 싸움은 다음 날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처리되었지만 이 일은 점점 더 커져 노동자들은 회사에 사우회비 반납,배종태 사퇴 등을 내세우게 된다. 그때 성만이 앞에 서게 된 것이다. 이 일을 계기로 성만은 회사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와 같이 앞장서다 해고당한 이들은 복직을 위해 투쟁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들은 회사측의 폭력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까지 되지만 이에 굴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만삭인 성만의 아내와 환자복을 입은 그들은 합심하여 투쟁하게 된다. 이것을 본 회사 동료들은 감격하여 회사에 맞대응 하게 된다.이로 다른 동료들은 복직하게 되지만 성만은 노조의 일과는 관련이 없다는 이유로 빠지게 된다. 그래서 성만의 아내는 직장에 나가고 성만은 가사일과 다른 직장을 찾으러 다닌다. 하지만 하반기의 마지막 교섭일에 회사 동료들이 그의 복직 소식을 가지고 집으로 찾아온다. 그들은 노동자를 역사의 주인이라고 하며 그의 복직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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