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탈아론에서 대동아 공영권까지 - 일본의 대외정책과 그 기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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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논의의 시작
(1) 명치유신의 배경. 그리고 당시 일본의 상황과 논의
(2) 탈아론의 주 내용
3. 대동아공영권

본문내용

1. 서론
최근 우리는 일본의 외교정책의 방향에 대해서 심각해진 눈빛으로 바라볼 필요가 생겼다. 바로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논의, 자위대의 해외파병 등에 관한 문제가 그 원인이다. 새로 취임한 고이즈미 총리의 시기에 들어서 이러한 논의가 확대되고 있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미 예견된 일'로 바라보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논의는 어디에서 출발되었으며, 언제부터 나왔을까? 바로 명치유신(明治維新) 시기부터이며, 이러한 논리의 중심에는 후쿠자와 유기치(福澤諭吉)의 탈아론(脫亞論)에서 비롯되었고, 이러한 논의가 나아가 대동아공영권(大東亞共榮圈)에 관한 논의로 발전하여서 2차 세계대전의 일본의 참전과 일본의 만행으로 이어진 것이다.
2. 논의의 시작
(1) 명치유신의 배경. 그리고 당시 일본의 상황과 논의
명치유신은 19세기말, 서양 열강의 식민지 쟁탈의 시대 중에 일본 내에 일어났던 자주적 근대화운동으로, 기존의 막부중심체제에서 천황중심체제로 변모하게 한 사건이다. 일본 도쿠가와(德川) 막부체제를 붕괴시키고 메이지(明治)유신을 성립시킨 정신적인 원동력은 18세기부터 대두되기 시작한 존왕양이(尊王攘夷)사상이었다.
19세기 말 서양 열강의 침입은 서서히 시작되었고, 기존의 막부체제는 여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였다. 이에 대해 일본내에서 젊은 하급무사들은 "양이(攘異 - 서양 오랑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