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등록일 2001.12.13 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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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릭 프롬의 '사랑의 실천'이라는 글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누구나가 홀로, 그리고 아무 도움도 없이 가질 수 있는 개인적인 경험이다. 어떤 기술이든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데 일반적으로 몇 가지 요구 조항들이 있다. 우선 어떤 기술의 실천은 훈련을 필요로 한다. 훈련된 방법으로 하지 않으면 그 어떤 일에도 능숙해지지 못할 것이다. 훈련이 없는 인생은 산만하고 혼돈스러우며 집중이 결여되는 것이다. 정신 통일이 기술의 정복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란 것은 거의 증명하고자 할 필요도 없다. 또다른 요소는 인내심이다. 어떤 기술을 정복하고자 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어떤 것을 달성하기 위해선 인내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빨리 성과를 보려고 애쓰면 절대로 기술을 배우지 못한다. 끝으로 어떤 기술을 배우는 조건은 기술 습득에 관한 최고의 관심이다. 이런 조건은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사랑의 기술에도 필요하다. 우리가 어떤 기술을 숙달하려면 생활 전체를 그 기술에 바치거나 적어도 그 기술과 관련시켜야 한다. 자신은 기술 훈련의 도구가 되고 그 기술이 수행해야 하는 특별한 기능에 알맞도록 되어야 한다. 사랑의 기술에 있어서 대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의 전생애를 통해 훈련, 정신 집중, 인내를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아무런 보장 없이 자신을 송두리째 내맡기고 우리의 사랑이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사랑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랑은 신념의 행위이고, 따라서 신념이 없는 사람은 사랑을 할 수 없다. 사랑은 활동이다. 그래서 만약 내가 어떤 사람을 사랑한다면 나는 사랑하는 그 사람에 대해서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 있으며, 또 그 관심은 단지 사랑의 대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은 강렬한 긴장과 적극성을 요구하는데, 이런 것들은 인생의 많은 영역에서의 생산적이고 적극적인 추세의 산물일 수 있는 것이다. 만일 다른 영역에서 생산적이 아니면 사랑에 있어서도 생산적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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