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 조선 백자
- 최초 등록일
- 2001.12.13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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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적으로 살펴본 조선 백자.
목차
1 . 도자기와 조선 백자
1.1 도자기의 구분
2. 조선 백자의 특징
3 . 종류
4 . 발달과 쇠퇴
본문내용
도자기란 도기와 자기를 모두 칭하는 말입니다
도기란 도토라 불리는 흙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도토란 흔히 찰흙이라고도 불리는 붉은색의 진흙을 말합니다. 도자기의 기본 재료인 흙을 태토라고 하는데 태도가 도토인 도기는 1200도가 넘으면 단단함이 부족해 주저앉습니다. 도기는 흔히 질그릇이라고도 부르기도 하죠. 도기는 물이 스며드는 연질의 것도 있고 물병으로 쓰는 경질의 것도 있고 유약을 바른 것도 있고 바르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삼국시대의 도기들은 유약을 바르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고 조선시대의 옹기들은 약토라고 하는 잿물을 바른 것입니다.
자기는 자토라는 돌가루로 만들어진 것으로서 도토보다 훨씬 단단하기 때문에 1300도 이상에서 굽습니다. 자토가 돌가루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광맥을 찾듯 맥을 찾아 캐내야 하는 재료 입니다. 사토로 만들어졌다는 사기라는 용어가 많이 쓰이고 있는데 자기나 사기는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조선시대의 분청사기를 말할 때도 모두 자기로 통일해서 써야 혼란이 오지 않겠습니다.
참고 자료
"조선 후기의 백자 연구". 방병선 . 일지사.
"우리의 옛 도자기" 윤용이. 대원사.
"조선 백자". 김영원. 대원사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윤용이. 학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