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평] LG김치냉장고 1124 광고비평
- 최초 등록일
- 2001.12.13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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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LG 김치냉장고 1124의 광고비평입니다. 5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스컴심리학 과목이라 심리학적 이론분석이 들어 있습니다.
목차
오호~ 김치냉장고로 기를 죽이시겠다?
'쳇, 1124는 뭐야?'
"어라, 이 광고 묘한데."
'이걸 설득이론에 적용시켜볼까?'
※ 김치냉장고 시장을 살펴보자.
'아하, 1124에 그런 뜻이 있구나.'
'역시 뭔가 부족한..'
본문내용
'쳇, 1124는 뭐야?'
나는 이미연이 등장하는 '위니아 딤채' 광고를 좋아한다. 이미연의 당당한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에, 즉 정보원의 매력도에 꼼짝없이 설득당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은근히 긴장감을 자아내는 두 모델의 재치 있는 표정연기는 매번 나를 감탄시키곤 한다. '그래, 역시 엄마한테 딤채 사자고 하길 잘 했어.' 하는 생각으로 씨익 웃음짓게 만들면서.
그렇기 때문에 LG의 새로운 김치냉장고 '1124'의 광고를 처음 접한 후의 내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었다. 같은 종류의 제품을 이렇게 비슷한 컨셉으로 광고해도 되는 건지. 게다가 분위기는 왜 저렇게 어수선한 건데? 그저 평생 김장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듯 보이는 두 여자가 김치냉장고를 가지고 질투한다는 내용에다가, 줄곧 " 일일이사∼봄봄봄봄∼" 해대는 묘한 느낌의 CM송,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는 브랜드 네임까지. 그 신세대풍의 차가움이 과연 김치냉장고 잠재 구매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