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론
- 최초 등록일
- 2001.12.12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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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허균의 생애
2.허균의 사상
3.허균의 문학관
(1) 적거(謫居)·한폐(閑廢)의 문학 옹호
(2) 독창성의 문학 중시
☞ 참고문헌
본문내용
허균은 화담 서경덕의 수제자였던 허엽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임진왜란 직전 일본 통신사의 서장관으로 일본에 다녀온 성(筬)이 이복형이며, 봉()과 난설헌(蘭雪軒)이 동복형제이다. 5세 때부터 글을 배우기 시작하여 9세때 시를 지을 줄 알았다. 12세 때 아버지를 잃고 더욱 시(詩)공부에 전념하였다. 학문은 유성룡(柳成龍)에게 나아가 배웠으며, 시는 삼당시인(三唐詩人)의 하나인 이달(李達)에게 배웠다. 21세 때 생원시, 26세 때 정시에 급제한 그는 일찍부터 사관(史官)이 되어 장래가 촉망되던 터이었다. 그러나 그는 많은 여인들과의 무절제한 생활을 빌미로, 당시 지도체계에서 벗어난 불교에 심취하여 조석으로 예불을 한다는 탄핵 등으로 늘 미미한 외직에 전전해야만 했다. 그러나 선조의 신임을 받고 있던 맏형 허성의 보살핌으로 그는 벼슬길에서 일탈하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그가 공주목사로 있을 때, 광해군이 등극하고 처음 보낸 암행어사에게 부정의 덜미를 잡혀 파직된 후 영영 헤어나기 어려운 궁지에 몰리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