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12신
- 최초 등록일
- 2001.12.11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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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우스 Zeus / Jupiter
헤라 Hera / Juno
헤스티아 Hestia / vesta
데메테르 Demeter / Ceres
아폴론 Apollon / Apollo
아르테미스 Artemis / Diana
헤파이스토스 Hephaistos / Vulcan
아레스 Ares / Mars
아프로디테 Aphrodite / Venus
아테나 Athena / Minerva
헤르메스 Hermes / Mercury
디오니소스 Dionysos / Bacchus
본문내용
신화란, 사전에서 “역사상의 근거는 없으나, 그 씨족이나 부족 또는 민족에 있어서의 신격을 주동자로 하여 엮어져 전하여 오는 설화”라고 정의하였듯이, 근거 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어령 씨는 “그 민족의 신화를 분석해 보면 선사시대의 사상적인 전 윤곽을 찾아 낼 수가 있다. 그래서 민족의 산화를 그 민족의 운명이라고도 한다.” 라고 하면서 신화는 그 민족에게 상당히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원래 신이란 위대하고 초인간적인 존재로, 동양에서는 두려움의 존재로까지 여겨지는 반면에 그리스로마신화에서는 비천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그들이 “모든 것의 근원은 다름 아닌 사람이다.”라는 헬레니즘 (Hellenism)을 잘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 신화에는 처음에 원전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 단지 그리스의 종교들 차체의 특별한 신화들이 있었으나 정리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리스가 기원전 3~2세기에 침략을 당하고, 무역이 자중해 연안으로 확대되어감에 따라 여신을 숭배하던 토착문화는 외래의 가부장적 개념에 의해 붕괴되었으며, 아시아적인 우주론이 금속 및 향신료와 함께 수입되었고, 외국의 괴물들이 토착 전사들과 자웅을 겨루게 되었다. 그 결과 다신교가 형성되고 의인화된 신들의 공동 신전이 올림푸스 산 위에 지어졌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