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에 비추어본 결과론적 윤리설의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01.12.11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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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결과론적 윤리설
2. 낙태
3. 낙태에 있어서 찬반논쟁
4. 의무론적 윤리설
5. 의무론적 윤리설과 결과론적 윤리설의 차이점
6. 의무론적 윤리설에 비추어본 결과론적 윤리설의 문제점
본문내용
1. 결과론적 윤리설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는 행위는 옳고 그렇지 못한 행위는 그르다'고 주장하는 입장이 있다. 이러한 입장을 결과론적(結果論的)적 윤리설 또는 목적론적(目的論的) 윤리설이라 한다. 이것은 '행위의 결과나 목적에 의거해서 자신의 도덕적 판단을 옹호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입장에 따르면 우리는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는 행위를 해야 하고 따라서 도덕 규칙을 어기는 문제는 부차적인 것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행위 결과에 비추어 언제라도 도덕 규칙에 예외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이 결과론적 윤리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목적론자(目的論者, teleotogist) 또는 결과론자(結果論者)라 한다.
2. 낙태
낙태란 자연분만기전에 인공적으로 임신자궁의 내용물을 제거하는 일. 따라서 의사의 지시에 따른 적법한 것도 당연히 여기에 포함되나, 대개 좁은 의미로 불법적인 임신중절만을 의미한다. 흔히 낙태라고 부르는 "인공 임신중절"은 잉태된 태아를 자연분만시기에 앞서서 모체로부터 인위적으로 분리시킴으로서 생명을 소멸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임신부 스스로 행하는 것이든 타인에 의하여 시행되는 것이든 간에 모두 해당된다.
3. 낙태에 있어서 찬반논쟁
낙태는 윤리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우선 관점을 두고 보자면 모체가 되는 여자와 태아, 이렇게 양분할 수 있다. 원치 않은 태아가 생겨났을 때 임신부는 그 아이를 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