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계열] 옥단춘전과 옥루몽 구운몽
- 최초 등록일
- 2001.12.07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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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세 작품의 줄거리 비교-
-매개체로써의 시(詩)-
<맺음말>
본문내용
고대소설의 애정소설은 주로 남성주의적 가치관으로 남성을 주로 외부의 활동에서 성공을, 여성은 그러한 남성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우리조가 조사한 글들의 특징은 남성을 기다리는 여성이 모두 기녀라는 사실이다. 그들은 기녀라는 신분으로 상대적으로 보통의 여성들처럼 정절을 지키기가 어려웠으나 이 소설들에서의 주인공들은 죽음을 무릅쓰고 이를 지켜냄으로써 결말에 남성들의 사랑을 받게되며 또 이러한 모습은 큰 맥락에서 볼 때 세 소설 모두 남성을 기다리는 순종의 모습을 보여주는 여성상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세 소설은 모두 변치 않는 사랑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요즘 우리나라도
이혼율이 급격히 증가한다고 한다. 죽고 못살 것처럼 사랑을 하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헤어져 버리는 것이 요즘시대의 인스턴트식 사랑법이다. 이것을 과연 사
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 소설들은 상대방이나 주변에 여건에 개의치 않고 자
신의 마음을 끝까지 지키는 모습들을 보인다, 그렇다고 꼭 한 사람만을 사랑하
라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쉽게쉽게 사랑을 하는 것보단 사랑을 하는데 있어서
좀더 진지해지고 신중해져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더불어 진정한 사
랑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