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가 죽인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1.12.06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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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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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제목 ‘분노가 죽인다’가 무척 과격하게 느껴진다. 분노라는 것과 죽음이라는 것 두 가지 모두 우리 생활에서 불쾌하고 꺼림칙하게 여겨지기 때문인가.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분노는 누구에게도 지극히 흔한, 일상적인 분노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실제로 죽음에 이를 만큼이나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는지에 대해, 또 어떻게 하면 이런 분노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지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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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끝 부분에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생각하라’는 제목이 있다. 적대감을 갖고 살아가는 것은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사람을 불쾌하게 만들어 스트레스만 증가시킬 뿐이다. 만약에 내일 당장 죽음을 맞이하게 되어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는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함부로 화를 내거나 적대적으로 대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들을 짜증내며 혈압이 올라간 채로 기억하게 된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어차피 언젠가는 세상을 떠나게 될 텐데, 순간 순간의 시간을 소중하게 여긴다면 한결 긍정적인 태도로 삶에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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