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감상] 이은영의 춤 그 뿌리에서 줄기까지

등록일 2001.12.05 MS 워드 (doc) | 4페이지 | 가격 1,3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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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등학교 때 친척언니의 졸업 발표회를 보러 간적이 있다. 한국 무용을 전공했었는데 난 그날의 언니의 모습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구슬땀을 조명에 반짝이며 버선코 사뿐사뿐 내려놓던 언니의 춤사위를……. 어린 마음에 숨 졸이고 보던 그 날의 그 흥분, 두 손에 땀을 쥐고 보던 그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을까……. 그 때 이후로는 이런 공연에 발걸음을 한 적이 없어서인지 사뭇 기대가 됐다.
국립 국악원 우면당에 도착했을 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팜플렛을 받아 들고 공연 내용을 훑어보았다. 익숙하고 또 낯선 이름의 춤들이 적혀 있었다. “살풀이, 태평무, 부채춤,한국의 인상,달구벌 입춤, 진쇠춤, 장고춤, 양산사찰학춤”이렇게 여덟번의 무대가 있었는데, 이 중에 이은영의 개인 무대는 “살풀이, 부채춤, 달구벌 입춤, 양산사찰학춤”네번이었다.
공연은 무대 사이마다 간략한 설명을 곁들여 이런 공연관람에 서툰 나도 부담을 갖지 않고 볼 수 있었다. 가장 첫 무대는 “살풀이”였다. 하얀 명주 수건을 들고 추는 살풀이는 비교적 대중에게 익숙한 춤이다. 춤에는 문외한인 나이지만 이 살풀이는 추는 이의 감정대로 솔직하게 표현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위로 뿌려졌다가 떨어져 내리는 수건의 움직임에 즉흥적인 느낌이 베어있으면서도 분명하게 느껴지는 짜임새와 탄탄한 감정의 흐름이 새삼 경이로웠다. 힘차게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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