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러시아 혁명
- 최초 등록일
- 2001.12.04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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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러시아 혁명은 자본주의와 제국주의의 모순으로부터의 전 세계적인 동조를 이끌어 내 위한 모든 이들이 꿈꾸는 유토피아적 세상을 만들기 위한 국내적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적 차원에서의 혁명이었다.
1917년 러시아 혁명이 성공하자 모든 이들이 러시아는 자본주의의 착취가 없는 이상국가로서 막스가 주장한 이상적 국가가 탄생했다고 하였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가 못했다.
혁명 초기의 레닌은 막스 이론에 입각하여 혁명 초기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산주의의 이론에 맞추어 정책을 실현해 나갔다. 그러나 이 사회주의 이론을 처음으로 실현시킨 결과는 참담했다. 경제적으로 본다면 사람들은 자신들이 필요한 것 이외에는 잉여 분을 놔두지 않고 처분해 버렸다. 이에 1921부터1922년 사이에 러시아의 국민들은 엄청난 기근에 시달렸다. 그래서 처음의 순수하게 막스 이론에 충실하여 정책을 실현했던 혁명정부는 점차 정책을 바꾸기 시작하여 결국 잉여산물의 거래를 허용하고 세금을 화폐로 내게 하기도 하였다. 또한 사회주의의 핵심적 목적인 평등을 무시하고 다른 능력의 노동자에게 같은 임금을 지불 할 수 없도록 법을 만들기까지 하였다.
이처럼 혁명 초기의 사회주의 쓴맛을 본 레닌 정권 후에는 처음의 취지와는 달리 사회주의를 궁극적인 목적이 아닌 정권 유지의 하나의 필요악으로 이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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