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비평] 손님

목차

1. 머리말
2.작품분석
부정풀이(죽은 뒤에 남는 것)
신을 받음(오늘은 어제 죽은 자의 내일)
저승사자(망자와 역할 바꾸기)
대내림 - 살아 남은 자
맑은 혼 - 화해 전에 따져보기
베가르기 - 신에게도 죄가 있다
생명 돋움 - 이승에는 누가 살까
시왕-심판마당
길 가르기-이별
옷 태우기-매장
넋반-무엇이 될꼬 하니
뒤풀이-너두 먹구 물러가라
3.맺음말
<별첨>
1. 작가소개
2. 기존의 작품 평가

본문내용

'손님'은 천연두의 민속적 별명이다. 걸리면 죽거나 혹은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곰보라는 끔찍한 흔적을 남기는 천연두를 우리네 조상들은 마마 혹은 '손님'이라 불렀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손님' 에서의 손님은 기독교와 맑스주의이다. 이 큰 두손님은 수많은 사람에게 죽음과 또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는 씻기지 않는 흔적을 남겨놓았다.
큰 작가 황석영은 큰무당이 되어, 손님으로 인해 생긴 죽은 자들의 원한과 산 자들의 상흔을 우리의 것, 굿의 형식으로 화해시킨다.
작품 손님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민족적 화해임에는 이의가 없을 것 같다.
본 발표조는 작품 손님의 소설적 기법들을 살펴보면서 이 기법들이 민족적 화해라는 주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형상화했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발표조가 주목한 작품 손님의 가장 큰 특징은 플롯전개가 황해도 지노귀굿의 형식을 따른다는 것이다. 발표조는 이 지노귀굿의 형식이야말로 작품 손님을 손님답게 하는 문학적 신선함,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이 지노귀굿의 각각의 의미가 작품 손님의 이야기 전개와 어떻게 어루러져 있는지 살펴보고, 지노귀굿의 형식이 어떻게 작품손님의 주제와 작품성을 높였는지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황석영, 손님, 창작과 비평사, 2001
김덕묵, 민족학술자료총서14권 굿의종류1-「황해도 지노귀굿연구」,도서출판 우리마당
터,1986
서해성씨가 쓴글---> 인터넷 한겨레 신문 (2001년 6월 10일(일))
http://www.hani.co.kr:80/section-009100003/2001/06/009100003200106101945017.html
김춘식씨가 쓴글---> Yes24에서 발췌
http://www.seominnet.com/seominch/nSociety_03_01_01_07.html
백문임씨가 쓴글---> 교보문고 문화 웹진 PENCIL(200108vol.7)
pencil.kyobobook.co.kr/pencil/20012002/2su/0801/review_novel.html
문창재씨가쓴글--->hankooki.com2001년8월20일
www.hankooki.com/editorial/200108/h20010820191725e70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