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문학작품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등록일 2001.12.04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1. 요약문
2. 민중이란 누구인가?
3. '백낙청'이 꼽은 문학작품
4. '순수문학'에 대해서
5. 참여문학과 리얼리즘 문학의 관계
6. 참여문학에 대한 지나친 강조는 목적주의 문학으로 흐를 수도 있다?
7. 읽는 사람 마음대로 문학작품을 읽어라!

본문내용

'읽는 사람 마음대로' 라는 말은 결코 개개의 독자가 아무런 뜻도 생각도 없이 그때 그때의 기분에 따라 작품을 읽고 풀이하면 된다는 뜻이 아니며, 극단적인 개인주의 또는 주관주의와도 거리가 멀다. 작가가 이야기하고 있는 '마음대로'란 오히려 객관주의나 리얼리즘과 뜻을 같이 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마음이 맑을수록 현실은 있는 그대로 보이게 마련이며 본 마음으로 돌아갈수록 명리와 허상에
의해 갈라졌을 뭇사람들의 뜻이 하나로 뭉쳐질 것이기도 하거니와 이는 인간의 본마음은 누구나
맑고 깨끗할 것이라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다. '마음대로'란 이야기로 작가는 평등을 이
야기하고 있다. 여기서의 평등이란 누구나 본질적으로 같은 마음을 갖고 있으며, 그 마음의 동질
성과 순수성이 그 어떤 식견이나 기술 또는 재산의 많고 적음보다 더 중요하다는 믿음이다. 작가
는 '마음대로' 문학을 읽음으로써 순수한 본성을 가진 뭇사람의 마음과 통하게 되고 그리하여 민
심을 대변함으로써 곧 현실을 드러내는 사명의 완수에 다른 모든 창조적 인간들과 더불어 참여하
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해서 비록 마든 인간들의 본마음이 같다고 이야기한다 하더
라도 개개인의 살아온 환경과 경험들이 서로 상이한 만큼 개개인의 문학이 아닌 여러 다른 일을
대함에 있어서도 반응이 상이할 것이라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또한, 문학작품을 읽고 난 후
의 감흥이나 평가도 각자의 입장에 따라 다른 것도 인정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글의 저자는
이런 특이성을 인정하지만 만인이 평등하게 타고난 마음에 따라 문학작품을 읽어야 한다는 가정
아래 각자가 저마다 다르게 부여받은 능력과 적성과 기타 여건에 따라 문학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 일이 힘들고 온갖 수난과 역경을 각오해야 하는 일임을 작가자신
도 인정하고 있지만 그렇게 하는 것만이 문학의 정도이자 민주주의의 대도이며 진리를 따르는 복
된 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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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인간해방의 논리를 찾아서, 시인사, 1979
백낙청, 현대문학을 보는 시각, 도서출판 솔, 1992
권성우, 비평의 매혹, 문학과 지성사, 1993
장폴 샤르트르, 문학이란 무엇인가, 민음사, 1998
백낙청,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창작과 비평사, 1984
최유찬 외, 리얼리즘과 문학, 지문사, 1985
이선영, 리얼리즘을 넘어서, 민음사, 1995
백낙청,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Ⅱ, 창작과 비평사, 1985
김성수, 카프 대표소설선 Ⅰ, 사계절 문예신서,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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