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고분
- 최초 등록일
- 2001.12.03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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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고구려고분
***백제고분
***신라고분
***천마총
***무열왕릉
***가야고분
본문내용
***무열왕릉
선도산 아래 나지막한 구릉의 송림 속에 자리잡고 있는 이 고분은 신라 제29대 태종 무열왕(654∼661)의 능이다. 본명이 김춘추인 태종 무열왕은 신라 제25대 진지왕의 자손이고, 이찬 벼슬을 하였던 용춘의 아들의 탁월한 정치력 뛰어난 외교술로 삼국이 서로 패권을 다투었던 삼국말 혼란의 와중에서 신라를 지탱케 하였다. 김유신 장군의 뒷받침을 받아 진덕여왕의 뒤를 이은 왕은 삼국통일의 웅지를 품고 당나라의 연합하여 재위 기간에백제를 멸망시킴으로써 통일대업으 기반을 닦았으나 통일의 완성은 그의 아들 문무왕 때에 이루어 졌다.
능은 원형토분으로 둘레 110m, 11m이며 봉분의 아래에는 자연석으로 축대처럼 쌓고 큰 돌을 드문드문 괴어 놓은 호석을 둘렀는데 지금은 괴어 놓은 돌만 보았다. 이와 같은 호석구조는 경주 시내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고분의 호석구조보다 한단계 발전한 형식이다.
능 앞 비각에는 국보 제25호로 지정된 신라 태종무열왕릉비가 있는데, 당대의 문장가로 이름난 왕의 둘째 아들 김인문이 비문을 지었다고 한다. 비신은 없어지고 비신을 받치고 있었던 귀부와 비신의 머리를 장식하였던 이수만 남아 있다. 목을 길게 내밀고 등이 육각형의 귀갑으로 덮인 거북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웅건하게 조각된 귀부와 좌우 모두 여섯 용이 몸을 틀고 여의주를 다투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