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불교 종무행정
- 최초 등록일
- 2001.12.02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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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교구의 재정 확보 실태
1. 관람료 수입
2. 토지 임대 수입
3. 보시금
Ⅲ 재정 확보의 걸림돌
1. 관람료 징수의 문제점과 어려움
1) 사찰 재정의 절반 이상이 관람료 수입
2) 외부의 관람료 징수 반대 운동
2. 보시금에 관한 문제
Ⅳ 앞으로의 과제
1. 아줌마 종교
2. 복지활동
1) 종립학교
2) 의료기관
3) 환경에 관한 노력
4) 기타 복지 사업
Ⅴ 결론
본문내용
하지만 본 학생은 그것을 -정치적인 면- 인정하면서 또 다른 문제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것은 교구의 재정적인 자립을 말하는 것이다. 물론 종교적인 부분을 다루다 보니까 섣불리 돈에 대한 것을 다루는 것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종교 자체의 존립을 두고 생각한다면 역시 금전적인 부분이 언급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교구 자체에서 충분한 재정적인 자립과 금전적인 넉넉함이 있다면 교구 자치제 확립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사찰은 신도들로부터 그들의 신앙심을 토대로 보시금을 받고 있다. 그런데 그 보시금의 성격이 지극히 신도들 자발적인 것이어서 타 종교계가 그들의 신자들로부터 받는 액수 보다 현저히 적다는 것이다. 물론 불교계의 진각종이나 천태종 같은 경우는 기독교의 십일조와 비슷한 보시를 강조하고 있기는 하다. 기독교인의 37.75%가 현재 십일조 헌금을 하고 있는데 반해서 불교인이 일 년에 열 두 번 이상 시주하는 비율은 10%에 채 미치지 못한다. 94년 개신교의 재정을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교회 신자 1인당 평균 헌금 액수는 1년에 51만원이다. 이를 개신교 신자 620만명 중 절반인 310만명이 낸다고 가정한다면 한국교회 전체의 재정은 1조 5천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실제로 교회 총헌금은 2조 5천억으로 추정하는 자료도 있다. 천주교의 경우 1인당 교회유지비 분담금은 17만원 정도로 추산되는데 이를 천주교인 200만이 낸다고 볼 때 예산은 3,400억원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