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본과 중국의 문화비교

등록일 2001.12.01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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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에 비해 중국인의 그것은 상인의 발상이다. 농민은 그곳에서 일하기 위해 토지를 손에 넣지만, 상인은 수입을 얻기 위해 토지를 산다. 경마, 자전거 경주, 보트 경주 등 일본에서도 도박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중국인의 발밑에도 도저히 미치지 못한다. 이러한 중국인의 국민성에 비춰 보면, 중국인의 나라 만들기가 상인적, 혹은 투기적 색채가 농후한 것으로 기울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전쟁 후의 경제 번영을 통해 대만인과 홍콩인이 얻은 교훈은 '경제 성장 뒤에 남는 것은 부동산뿐'이라는 한가지 결론에 일치하고 있다. 이러한 방면의 일에는 일본인의 기술력과 자금력이 단연 효과를 나타낸다. 일본으로부터의 원조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대만은 경제적으로 기적적인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 최근 20년간 일본이 손을 뗀 덕택으로 대만의 경제는 일본인 없이도 해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똑같은 일이 중국 대륙에서도 일어나리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대만에서도 경험한 일이지만, 일본인에게만 너무 의존해서 산업계의 생사를 일본인에게 맡기는 것보다는 세계 각국의 기술을 받아들여 균형을 취하는 편이 낫다고 여기는 사람이 중국 대륙에서도 늘어나고 있다. 어쨌든 일본의 힘을 빌지 않고서도 중국의 경제가 이미 성장을 향해 한 발을 내딛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동아시아 경제권'이 만들어질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大中華 경제권'은 이미 목전에 와 있다. 앞으로 몇 년 지나면 중국 대륙, 홍콩, 대만을 연결하는 일대 경제권이 형성될 것은 거의 틀림없다. 거기에 2천 6백만 명의 화교가 살고 있는 동남 아시아가 합세하면 세게 인구의 3분의 1이 그 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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