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금이 있던 자리

등록일 2001.11.28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풍금이 있던 자리는 주인공이 자신의 애인에게 편지를 쓰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신과 불륜의 관계인 애인에게 띄우는 편지이다. 하지만 보내지는 못하는 그런 편지인 것이다. 물론 불륜이라는 단어 자체가 나에게는 굉장히 좋지 못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불륜이라는 단어는 굉장히 좋지 못한 어감을 가진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의 여인은 단순한 불륜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순수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어니 어쩌면 신경숙이 만들어낸 그녀만의 특별한 이미지가 아닐까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신경숙이 만들어낸 그녀는 올바른 삶을 살려고 애쓴 흔적이 보이기는 하지만 현실에 대해서 확실히 부딪힐 용기가 없다고도 생각된다. 적어도 나는 `풍금이 있던 자리'의 그녀를 이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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