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족 연합 정권설에 대한 연구사적 검토

등록일 2001.11.28 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Ⅰ. 호족 세력의 존재형태
1. 성주·장군의 성격에 대한 검토
2. 평산 박씨가문 세력에 대한 검토
3. 호족의 경제적 기반에 대한 검토
Ⅱ. 호족연합정권설의 전거들에 대한 비판
1. 중폐비사 외교책의 성격
2. 태조 왕건 즉위초의 반란사건들에 대한 비판
3. 광평성의 성격과 역할
4. 순군부의 성격과 역할
5. 태조 왕건과 왕건 자녀의 결혼에 대한 검토

본문내용

1. 성주·장군의 성격에 대한 검토
먼저 호족에 대한 대표적 호칭으로 보고 있는 성주·장군에 대해 살펴보면 김갑동씨는 나말여초 시기의 성주·장군을 대호족으로 보고 그들의 출신성분은 중앙에서 낙향한 귀족이나 지방관을 보좌하던 이직자 출신에서 찾았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성주·장군이라는 지위 획득은 신라 조정의 추인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졌다고 보았다. 그리고 지방관·리·촌주가 통일신라기에 지방의 일반행정을 담당했다면 그와는 달리 장군은 군사적 임무를 수행한 자들로 지방의 군단에 파견되기도 한 것으로 이해하였다. 그러나 신라하대 통치기강이 문란해지기 시작하고, 특히 진성여왕대 농민반란은 전국을 혼란으로 몰아 지방관을 제대로 파견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지방통치는 낙향한 신라의 대신출신이나 이직자에게 맡겨지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성주·장군이 반드시 낙향한 중앙귀족이나 이직자 출신이었다는 증거로 보기에는 너무 제한된 기록이다. 반면에 진성여왕대의 전국적 혼란으로 인해 지방관을 제대로 파견하지 못하였다면 기왕에 파견된 성주나 장군들은 부임지를 그대로 지켜나갔을 가능성이 크다. 그뿐만 아니라 새롭게 성의 통치권이나 군권을 장악한 성주·장군들이 지방관을 임명할 수도 없을 정도로 혼란한 신라정부로부터 추인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은 극히 제한된 일부 지역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것을 증명할만한 충분한 전거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참고 자료

호족 연합 정권설에 대한 연구사적 검토 -최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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