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소크라테스
- 최초 등록일
- 2001.11.26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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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열심히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본론-결론
본문내용
“인간은 모두 죽는다”(대전제)
“소크라테스는 인간이다”(소전제)
“따라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결론)
중·고등학교 때부터 국어시간이면 빠지지 않고 한번씩은 나오는, 국어시간이 아닐지라도 어디선가 잊을만하면 다시 한번 꼭 듣게 되는 그 유명한 삼단 논법이다. 결국 소크라테스는 이 삼단논법대로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 우리처럼 갈수록 2000에서 2001로 늘어나는 세기가 아닌 400에서 399로 줄어드는 세기에 살았을 만큼 오래 전 사람이니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두 말할 나위가 없다. 하지만 그가 이미 죽었다 할지라도 감히 죽었다고 말하기가 두렵다. 소크라테스는 2000년이 넘게 인구에 회자(膾炙)되고 있다. 소크라테스가 말한 '상기설'처럼 그의 육신은 죽었지만 그의 혼은 2000년이 넘어서까지도 지금의 수많은 인간들에게 깨우침을 주고 있지 않은가? 모든 철학의 출발점인 소크라테스를 모르고 철학에 관해 얘기한다면 그것이 과연 철학이라고 불리 울 수 있을까 싶다.
참고 자료
『누가 역사의 진실을 말했는가』, 크리스티안 마이어 외, 푸른역사, 1998
『소크라테스 최후의 13일』, 모리모토 데츠로, 푸른숲, 1999
『철학 이야기 주머니』, 박건미, 녹두, 1999
『소피의 세계 1』, 오슈타인 가아더, 현암사, 1995
『서양 철학사』, 사무엘 E 스텀프, 종로서적,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