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개론]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 최초 등록일
- 2001.11.26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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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류학에 관한 책 낯선곳에서 나를 만나다의 내용정리
목차
없음
본문내용
1장 로라 보하난의 일화에서도 볼수있듯이 같은곳 ,시대에서 살고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르게 해석 될 수밖에 없다. 흔히 보편적이라고 주장되는 가치나 윤리, 도덕같은 것이 사실은 특정의 문화적 배경에서 생겨난 특수한 것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보하난의 두 번째 아프리카 여행에서의 햄릿의 이야기로 많은 혼란을 겪게된다. 이야기가 보편적으로 이해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잘되지 않았다. 이는 이해되지 않는 것, 즉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다른 것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우리사회에서는 2년상을 치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를 애도하는 것에 관심이 있지만 그들은 재혼을 다시하여 밭을 매주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죽은 사람은 스스로 걸을 수 없고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이구동성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보하난은 소설속의 이야기를 했을 뿐인데 그들은 그대로 삶과 동일시하여 받아들였다. 이들은 해석하는 법이 아주 달랐다.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옳고 내가 부정적으로 바라본 것은 언제어디서나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을 것이라고 쉽게 단정하고 있으면 상대주의적인 태도를 갖지 못할 것이다. 그 문화를 이해하려면 그들을 나의시각에서 보기보다는 그들을 먼저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한 것이다.
참고 자료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