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경복궁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1.11.25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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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단하게 적은 답사보고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동정문을 지나서 '근정전'에 다다랐다. 국보 제 223호인 '근정전'은 경복궁의 수조 정전으로서 문무백관의 조하를 비롯한 국가의 의식을 거행하고 외국 사신을 접견하던 법전으로 태조3년(1394년)에 창건하였다. 그 후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고종4년(1867년)에 재건하였다. 근정전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자리는 동행각에서 남행각으로 가는 중간에 두번째 칸의 기둥 앞에서 약간 굽힌 자세에서 근정전을 바라보면 근정전의 아름다운 곡선과 빼어난 자태가 북악산의 곡선과 조화를 이루는 것을 볼 수 있다. 근정전 앞에는 9품석이 늘어서 있었는데, 오랜 세월 탓인지 돌인데도 많이 마모가 되어 있었다. 근정전은 2중의 월대 위에 2층으로 지은 건물이며, 난간에는 여러 가지 동물 모양의 석상들이 있었다. 근정전 내부의 옥좌는 가장 높은 자리에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고층 빌딩에 의해 시야가 너무 많이 가려지는 것 같았다. 근정전 내의 규모도 비교적 컸고, 국왕의 즉위식이나 공식적인 대례가 이루어지던 곳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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