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갱스터 vs 조폭
- 최초 등록일
- 2001.11.23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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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갱스터 영화의 흐름
* 조폭 영화의 흐름
* 갱스터 영화와 조폭 영화의 비교 & 조폭 영화의 문제점
본문내용
*갱스터 영화의 흐름
갱스터 무비가 하나의 독립된 장르로 자리를 잡은 것은 1920년대이다. 당시 미국에는 '금주령'이 내려져 미국 사회에는 긴장감이 감돌았었고, 법망을 피해 밀주를 생산 유통하는 데에는 강력한 힘을 가진 집단이 필요했다. 이에 가장 적합한 집단이 바로 갱스터였고 세력을 확장하려는 이권다툼에서 영웅이 탄생하기도, 사라지기도 했다. 사람들은 이들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는 영화에는 더없이 좋은 소재가 되었다. 최초의 갱스터 무비라 불릴 수 있는 영화는 미국 그리피스 감독의 《픽 엘리의 보병들》이며 무성영화시대 말기의 J.스탠버그의 《암흑가》(1927) 등이 있다. 유성영화시대 초기에 절정을 이루어 오늘날 고전적 갱영화라고 하는 것들이 모두 이때 만들어졌다. 예컨대 M.릴로이의 《범죄왕 리코》(1930), W.웰먼의 《민중의 적》(1931), R.맘랸의 《시가(市街)》(1931), H.호크스의 《암흑가의 두목》(1932) 등이 이에 속한다. 20년대 갱스터무비와 비교해 볼 때 30년대의 그것은 조직의 단결을 과시하는 대신 개인을 영웅으로 만드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대공황 때의 사회문제를 바탕으로 지하세계를 묘사하였다. 또 검찰편에서 암흑가의 갱을 소재로 한 영화의 시조인 킬리의 《G 맨》(1935)도 30년대 만들어진 작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