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학] 조지오웰의 1984년
- 최초 등록일
- 2001.11.22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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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984년을 읽고...
본문내용
첨에 이 책을 읽는 도중에 몹시 갑갑한 맘이 들고, 괜시리 짜증이 났다.
이 책은 작가 조지오웰이 미래의 세계를 감시체제와 전체주의로 그린 것이다.
이 책을 2번을 읽었는데, 첫 번째 읽었을 때에는 정말 오래 걸렸다. 이유는 갑갑한 맘이 들어 10분도 채 읽지 못하고 다시 책을 덮었기 때문이다.
물론, 책이 재미없어서가 아니다. 책에서 그려진 사회가 너무도 폐쇄적이고 무서울 정도로 감시체제인 것이, 내가 꼭 그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였다. 또한 윈스턴이란 주인공이 가엾게 느껴져 안타까운 마음이어서 그랬었다.
이 책의 주인공 윈스턴은 평범한 중년 남자이다. 현 시대로 치면 하위 공무원정도의 직업을 가졌고, 어렸을 때 어머니와 여동생의 안타까운 기억들을 가진 보통의 사람이다.
책은 윈스턴이 낡은 일기장과 옛날방식의 펜을 구한데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일기는 허락되지 않는데에도 불구하고,(일기뿐만이 아니라 자기나름대로의 생각과 표현이 허용되지 않는다.) 자기 집의 텔레스크린이 감시되지 않는 곳에서 일기를 썼다.
참고 자료
조지오웰의198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