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이해] 광고에 대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1.11.21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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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 비교광고 >
2. < 유머광고 >
3. < 기만광고 >
4. < 성적소구광고 >
본문내용
사례 1)
공룡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후발 업체인 엠파스와 라이코스코리아를 상대로 비교 광고를 시작했다.
후발 업체가 1위 기업을 공격 대상으로 삼아 자사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는 비교 광고를 한 적은 있지만 1위 업체가 후발 업체를 겨냥한 것은 드문 일이다.
MS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MSN (www.msn.co.kr) 은 최근 지하철 2, 3, 4호선에 "니들 정말 이렇게 밖에 못 찾을래?"라는 문안이 들어간 광고(사진)를 내걸었다. 여기에 나오는 흰 토끼와 검은 개는 누가봐도 엠파스와 라이코스코리아의 상징물임을 알 수 있다.
이 광고는 MSN이 엠파스와 라이코스코리아보다 검색 기능이 우월함을 암시하고 있다.
MSN 관계자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비교 광고의 범위를 해석하는 판결이 나와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면서 "광고 효과가 좋으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엠파스가 야후코리아를 상대로 비교 광고를 했다가 공정위에 제소를 당하기도 했다.
당시 공정위는 엠파스의 광고 내용 가운데 이미지 사용은 금지했지만 '야후에서 못 찾으면 엠파스'라는 문안은 허용해 비교 광고의 범위를 넓게 해석했다.
한편 MS의 비교 광고에 대해 엠파스 관계자는 "세계적 명성을 가진 MS가 엠파스 검색엔진의 우수성을 인정했다는 뜻이 아니겠느냐"면서 제소나 항의를 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