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과대화
- 최초 등록일
- 2001.11.20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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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연설과 대화'를 듣게 된 동기를 물어보셨죠? 누구나 자신이 수강할 과목을 택한 데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 이유를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말'이란게 그런 것 같습니다. 머릿속에선 그림 그려지듯이 술술 써지는 것들이 막상 입 밖으로 나오면 마치 제것이 아닌 것처럼 말문이 막혀버리곤 합니다.
'연설과 대화'를 들은 이유는 간단히 말하면 '말'을 잘하고 싶어서였습니다. '말'과 관련된 과목을 훑어보다가 이 과목을 선택했고, 흥미로운 수업이 될 것 같아 친구들에게도 권했습니다.
주위에 한두 명쯤은 꼭 남들보다 말을 잘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은 말 한마디 한마디에 설득력을 실어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해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그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렴하며, 호감을 가지고 대하게 됩니다.
요즘시대엔 '말'을 잘해야 한다지요? 학벌과 능력중심의 과거는 지나가고 현재는 말을 유능하게 구사할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아무리 이름 있는 대학을 나오고 번듯한 직장을 가지고 있더라도 말로써 자신의 생각과 능력을 다른 사람에게 잘 표현하지 못한다면 그는 남들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아이의 손을 잡고 웅변학원을 찾는 부모님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그렇죠. 성공을 하기 위해서라면 '말'이란 당연히 갖추어야 할 하나의 자질로 평가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말'을 잘 하는 것이 점차 중요시 되어가고 있는 이 시대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서 저는 '연설과 대화'라는 과목을 신청했습니다.
또한 제가 희망하는 직업이 언론관련직이기 때문에 말을 잘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때문에 항상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작은 것 하나라도 배우겠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옛말이 있듯이 '말'을 잘하는 것은 가장 큰 무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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