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인류]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등록일 2001.11.20 텍스트 (txt) | 2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문화 인류학이나 예술사에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시실은 한눈에 들어오는 아담하면서도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사람크기의 인물상에서부터 손바닥만한 가면까지 골고루 펼쳐져있다. 이중에 눈에 띄는 전시품중 하나는 여러 형상의 가면들이다.
한국의 가면(탈)이 대부분 나무나 박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비해서 아프리카의 가면은 나무는 기본이고 동물의 가죽부터 시작해 나무열매와 조개에 이르기까지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져 있다. 이런 가면을 위시해서 대부분의 작품들이 처음엔 그저 투박하게 느껴질 뿐이다. 마치 그동안 우리들이 아프리카에 대해 가져온 미개한 인상을 확인시켜 주기라도 하듯이 말이다. 그러나 한발 다가서서 자세히 들여다보는 순간 그 투박함의 뒤로 다른 어떤 나라의 문화도 보여주지 못하는 강한 생명력을 느끼게 된다. 물론 원시성을 담보로한 생명력이다. 이 생명력은 또한 이 작품들이 아프리카사람들이 믿는 자연의 어떤 영적인 힘을 표상화시킨데서 나오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마도 지금의 현대인들의 눈에는 그것은 단순한 '미신'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러한 것은 우리들의 조상들도 그렇게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서 절대로 미개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신성한 문화이며 나아가서는 그들의 사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 가장 관심을 끌게 생긴(엄밀히 말하면은 끌 수 밖에 없는) 구루가면이란 것이 있다.(미술관에서 아마 가장 빨간 색을 지니지 않았을까?) 눈을 크게 뜨고 있는 것은 현실세계의 사물을 직시하는 의미이고 눈을 감고 있는 가면은 영혼과의 교통과 만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은 나무재질로 구루부족이 19세기에 사용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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