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의 세계적상황
- 최초 등록일
- 2001.11.19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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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영불협상
2.제1차모로코위기
3.영로협상
4.보스니아의 병합
본문내용
영국과 프랑스는 19세기 말 이래 식민지문제로 분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양국은 아프리카에서 파쇼다사건으로 충돌하였으며, 아시아에서도 자국의 이익으로 인해 대립하였습니다. 그러나 프랑스는 영국과의 대립보다 독일과의 대립을 중요시하였고 영국은 독일·영국 동맹이 진전되지 않았고, 동북아시아에서 러시아와의 대립으로 프랑스와의 협력이 필요하였습니다. 이러한 영국과 프랑스의 협상계기는 1898년 파쇼다사건의 해결이였습니다. 프랑스는 수단의 파쇼다에서 이집트로부터 내려오는 영국군과 충돌하였는데 독일의 진출을 막기 위하여 양국은 타협하였습니다. 영국은 이집트에서, 그리고 프랑스는 모로코에서 우월권을 서로 인정하는데서 해결되었습니다. 파쇼다사건은 양국의 친선 계기를 만들어 1903년 영국의 에드워드 7세와 프랑스의 루비에(Rouvier)대통령이 상호 방문 후 1904년 7월 8일 영국외상 랜즈다운(Landsdown)과 프랑스 외상 델카세(Delcasse)에 의하여 영·불(英·佛)협상이 성립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로코와 이집트에 있어서 각자의 지위를 서로 인정한다. 영국은 프랑스가 모로코에서 질서유지와 개혁을 주도할 권리가 있음을 인정하였다.
참고 자료
김용구, 세계외교사, 서울: 서울대학교 1987
백경남, 국제관계사, 서울: 법지 1990
오기평, 세계외교사, 서울: 박영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