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학] 구상무역

목차

1. 바터
2. 상호구매
3. 오프셋
4. 스위치 트리이딩
5. 역구매

본문내용

구상무역이란 수출대금을 현물로 지급하는 것으로 특히 외환보유고가 부족하여 자국의 화폐를 외국화폐를 외국화폐로 태환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국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1960년대부터 소련과 동구권국가들은 외환을 충분히 보유하지 못했고 자신의 화폐를 달러를 비롯한 서방세계의 화폐와 자유롭게 교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외국기업이 이들 국가에 수출을 하여 수출대금을 받아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다. 따라서 1960년대부터 동구권을 중심으로 이들 국가에 수출을 할 때 현물을 받아들이는 형태의 구상 무역이 널리 이용되기 시작하였다.
러한 구상무역은 과거 동구권에서만 일어났던 일이 아니라 현재에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세계무역의 약 20%가 구상무역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구상무역의 예로서 사우디 아라비아는 보잉으로부터 747여객기 10대를 구입하면서 그 대금을 세계원유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의 원유로 대신 지불한 사례가 있다. 또한 카터필러는 베네수엘라정부에게 중장비를 판매하면서 35만 톤의 철광석을 대금으로 받았고, 필립 모리스도 러시아에 담배를 판매하고 비료를 대금으로 받아 이를 재판매하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