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1.11.17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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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독도의 개관◀
▶독도의 유래◀
독섬에서 유래된 독도
▶독도의 경제적 가치◀
경제적 가치 - 황금어장
군사적 가치 및 해양 과학적 가치
지질학적 가치
천연 가스층의 존재
▶독도의 역사◀
독도의 한국영토 첫 확인
고려시대의 독도
조선시대의 공도 정책
일본 속에 독도 역사
문헌 속의 독도 역사
독도를 울릉도와 함께 지방 기구에 편입
▶한일 어업협정◀
98년 어업협정 조인의 흐름
일본의 의도
▶우리의 자세◀
본문내용
독섬에서 유래된 독도
바위섬인 독도가 '돌섬'이 아닌 '독섬'으로 불리게 된 것은 울릉도의 초기 이주민 절대 다수가 전라도 남해안 출신이었던 사실을 반증한다. 돌의 전라도 사투리가 '독'이기 때문이다. 전라도 이주민들에 의해 독섬으로 불리던 이 돌섬은 한자 표기에 의해 비로소 독도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이다. 실제로 전라도 해안 지방에는 '독섬', '석도' 라는 이르므이 바위섬이 여럿 있다. 그 가운데 고흥군 남양면 오천리에 있는 바위섬은 '독섬'으로 불리며 옛날부터 독도로 표기되고 있다. 여기서 독도는 원래 고유 명사가 아니라 바위로 구성된 섬의 특징을 드러내는 일반 명사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한일 영토 분재의 뇌관(雷管)에 위치할 만큼 중요한 지정학적 무게 때문에 독도는 일찌감치 울릉도 동남쪽 92킬로미터에 자리잡은 바위섬을 가리키는 고유 명사가 되었다. 이 섬은 대한제국이 일제에 의해 강제 합방되기 전가지는 독도로 불린 적이 없으며, 외세에 수탈당하여 한자 뜻대로 동해 한구석으로 외롭게 나앉은 적도 없다. 일본에 주권을 빼앗기기 전까지 조선은 변함없이 독도에 통치권을 행사해 왔다. 그 사이에도 독도에 대한 일본이 침탈은 계속되었으나 조정과 울릉도 주민의 강력한 영토 수호 의지에 의해 이 섬은 주로 우산도로 불리면서 조선 영토의 동쪽 변경을 지키고 있었다.
참고 자료
박인식, 「독도」18, 1996.
http://members.tripod.lycos.co.kr/kingsora/html/main.html
http://tokdo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