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느리게 사는 즐거움
- 최초 등록일
- 2001.11.16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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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논조불일치
-상이한환경
-저자의 현대사회 몰이해
결론
본문내용
② 인생은 짧다. 그러니 자질구레한 일들로 삶을 채우며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이하 생략) (p53)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내용중 거의 대다수가 '자질구레한' 일이다.
어린 아이랑 얘기해보기, 잔디에 누워 하늘보기, 낮잠자기, 석양을 보며 그림그려보기, 음악듣기,
자신에게 어리석은 질문해보기......심지어는 외계인으로 변신해봐라는 얘기까지.....
이런 '자질구레한' 일을 통해 여유를 가져 보라던 그간의 주장은 무엇이 되는가?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을 구별해 내야 인생의 기회를 잡는다고?
그런 추상적이고 모호한 주장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유명하다는 작가가 이런 식으로 밖에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이 더욱 짜증나게 한다.
이봐, 젤린스키!
자네, 이랬다 저랬다 장난꾸러긴가?
③ 휴가중에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야 할 일이 있다면, 전화 통화횟수를 하루에 한번으로 제한해라.
꼭 논의해야할 일들을 위해 당신이 전화 한통을 걸기 이전에 사무실에서 다른 직원이 미리 그 일을
준비하고 있도록 조치해라.(p115)
조치하려면 무엇으로 연락하나?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을까?
만약 급한 문제가 터진다면 전날 전화해서 내일 오후 1시에 전화걸테니 준비해놔라 이럴건가? 급한
문제는 날짜 정해놓고 터지나? 어이가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