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밴디트 퀀>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1.11.15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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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문 시간에 영화를 보고 영화 감상문을 쓴다기에 어떤 영화를 볼까 기대를 하고 강의 시간에 들어갔다. 곧 영화가 시작되고 인도 영화 '밴디트 퀀'이라는 말을 듣고 한번도 본적 없는 인도 영화가 왠지 낯설어 보였다. 한편으로는 상업성 위주인 미국 할리우드 영화나 한국 영화를 위주로만 보던 내가 생소한 인도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어느새 영화 제목이 올라오고 영화가 시작되었다.
철없이 강에서 발가벗고 물장난하는 아이들이 보이고 풀란 이라는 이름을 부르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굉장히 어려 보이는 한 꼬마 여자아이가 강가에서 올라온다. 자전거 한 대와 늙은 소 한 마리를 가지고 온 나이가 좀 들어 보이는 아저씨와 풀란 아버지가 무언가 흥정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자전거와 소가 풀란과 결혼하는 대가로 지불하는 것이었다. 어린 그녀의 가치는 바로 물질적인 것으로 측정이 되어버린 것이다. 당연히 그녀의 감정은 고려대상이 아니었고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이 결정 내린 사항에 어쩔 수 없이 끌려가게 된 것이다. 결혼식을 하는 날 풀란의 어머니가 떠나가는 딸에게 값어치가 있는 물건을 주지만, 그 사실을 알게된 그녀의 아버지는 계약에 포함된 것이 아니라며 도로 빼앗는다. 딸을 하나의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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